인천 서부경찰서는 술을 마신 상태에서 자신의 차량을 운전해도 말리지 않은 배우 A씨(28)를 음주운전 방조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12일 밝혔다.
경찰은 또 음주운전한 A씨의 여자 친구 B씨(22)를 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지난달 26일 오전 1시경 인천 서구 청라 지역의 한 도로에서 B씨의 음주 운전을 방조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적발 당시 B씨의 혈중알코올 농도는 면허취소에 해당하는 0.101%상태였다.
경찰조사 결과 A씨는 B씨의 운전을 돕기 위해 주행 방향을 지사한 것으로 확인 됐다.
A씨는 아역배우로 데뷔해 최근에도 영화와 드라마 등에서 활동하고 있다. <저작권자 ⓒ 인천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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