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과 ㈜더원아트코리아가 주관하는 2023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수도권 – Narrative Project : 어쩌면 당신의 이야기> 거리 공연이 8월 문화가 있는 날 주간(수, 금, 토, 일) 서울, 경기, 인천 등지에서 펼쳐진다.

‘청춘마이크 수도권 – Narrative Project’는 시민들이 남긴 장소에 대한 이야기를 소재로 매달 새로운 공연을 만들어낸다.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들은 공연을 통해 시민과 장소를 잇고, 수도권의 경계를 허물기 위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8월 문화가 있는 날인 8월 30일(수) 가든파이브와 인천문화예술회관을 시작으로 9월 1일(금) 남산서울타워와 마로니에 공원 야외무대, 9월 2일(토) 송도 트리플 스트리트 메이플파크와 야탑 광장, 9월 3일(일) 포천아트밸리와 월미 문화의거리 등 총 8곳에서 청춘마이크 거리공연이 상연될 예정이다.

9월 2일(토) 송도 트리플 스트리트에서 진행되는 공연은 문화가 있는 날 10주년을 맞이하여 기획된 공연이 진행된다. 문화가 있는 날은 국민에게 다양한 문화 혜택을 제공하며 올해 10주년을 맞았다.

기획공연은 문화가 있는 날 문화 혜택을 받은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소재로 청춘마이크 졸업예술가와 수도권 예술가의 협업 공연이 진행되며, 청춘마이크를 졸업한 졸업예술가 3팀(모브닝, 마리슈, 갬블러크루)과 2023년 청춘마이크를 이끌어나가는 청년예술가 3팀(진토닉 플루트, LOOP, 한다두)이 함께 무대를 꾸민다.

온라인 특별 프로그램인 다큐멘터리 <Narrative 208>은 지난 7월 30일 ‘서울편 - 내 고향 서울은’ 유튜브를 통해 공개되었다. 청춘마이크 수도권 다큐멘터리인 <Narrative 208>은 서울, 경기북부, 인천, 경기남부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담아낸다.

총 4편의 시리즈물로 첫 번째 이야기인 서울편에 이어 경기북부편 <절반은 맞고, 절반은 틀리다>가 9월 3일(일) ㈜더원아트코리아와 청춘마이크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공연 내용은 청춘마이크 누리집(https://www.culture.go.kr/wday/youngmic/index.do)과 청춘마이크 수도권 SNS 채널(블로그,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