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가 미래 공학 인재를 찾아 나선다.

이미숙 기자 | 기사입력 2019/10/13 [10:58]

인하대가 미래 공학 인재를 찾아 나선다.

이미숙 기자 | 입력 : 2019/10/13 [10:58]

▲ 인하대 제공     © 이미숙 기자

 

인하대(총장‧조명우)는 이달부터 다음 달까지 인천 12개 고교 학생들이 참여하는 ‘찾아가는 공학교실’을 연다고 13일 밝혔다.

 

진로를 고민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학과에 대한 살아있는 정보를 전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기계공학과, 화학공학과, 신소재공학과 등 공과대학 10개 학과 교수 12명과 대학원생이 직접 고교 현장으로 나가 간단한 실험과 함께 학과 소개, 진로 상담을 한다. 프로그램은 교수 1명과 대학원생 3명이 한 팀을 이뤄 진행한다.

 

참여 학생은 12개 고교 1~3학년 학생들 중 원하는 이들을 선발했다. 학교 별로 30여 명이 함께 한다.

 

인하대 공과대학이 주관하는 공학교실은 학교마다 다른 주제로 열린다. 각 주제는 최근 이슈를 담아 학생들이 공학 전공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먼저 옥련여고에서는 황성원 화학공학과 교수가 ‘4차 산업혁명과 화학공학’을 이야기하고 동산고는 박현순 신소재공학과 교수가 ‘현미경으로 바라본 신소재 세상’을 설명한다.

 

윤광섭 전자공학과 교수는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전자공학’으로 대인고를 찾고 신내철 화학공학과 교수는 인천남동고 학생들에게 ‘차세대 반도체 나노기술’을, 연수고는 박진호 건축학전공 교수가 ‘산업용 로봇과 건축물 디자인’을 주제로 학생들을 만난다.

 

백종윤 생명공학과 교수는 ‘세상을 바꿀 생명공학, 한번 손 잡아볼까?’로 도림고를 찾고 송도고는 최승복 기계공학과 교수가 ‘둠칫둠칫 로봇팔(유압장치의 이해)’을, 명신여고는 이창호 산업경영공학과 교수가 ‘4차 산업혁명과 스마트 퓨처’를 주제로 다가간다.

 

이 밖에도 박동혁 화학공학과 교수는 ‘스마트 플라스틱이 여는 스마트 세상’으로 인천세원고를 찾고 인천고에서는 이종식 컴퓨터공학과 교수가 ‘앱 인벤터를 이용한 앱 개발’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편석준 에너지자원공학과 교수는 서인천고에서 ‘에너지자원의 올바른 이해’를, 위정재 고분자공학과 교수는 계양고를 찾아 ‘고분자 복합재료 및 소프트로봇의 이해’를 준비한다.

 

김창균 인하대 공과대학장은 “학생들에게 최근 국내외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공학의 다양하고 흥미로운 주제의 소개를 통하여 재능있는 학생의 발굴과 동기를 부여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며 “고교생들을 대상으로 현실적으로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공학강좌로 시작해 현장감 있는 강연과 실험의 자발적 참여로 그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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