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감사] “농어민 대출 중도상환수수료율 특별히 낮추겠다”

이미숙 기자 | 기사입력 2019/10/09 [17:11]

[국정감사] “농어민 대출 중도상환수수료율 특별히 낮추겠다”

이미숙 기자 | 입력 : 2019/10/09 [17:11]

 

▲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김종회의원실 제공     © 운영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김종회의원(전북 김제·부안)이 8일 열린 농업협동조합 국정감사장에서 김병원 농업협동조합 회장으로부터“대출 진행시 일반인과 농어민을 분리해 중도상환수수료율를 낮추는 제도를 마련 하겠다”는 답변을 이끌어 냈다.

 

김 의원은“최근 5년간 농협은행과 농협상호금융이 중도상환수수료로 각각 2,200억원, 4,952억원을 챙겼다”며“농협이 부실화 되지 않는 선에서 합리적으로 중도상환수수료율을 책정해 금융소비자의 부담을 줄여야 한다”는 지적에 대해 김병원 회장이 답한 것이다.

 

김 의원은“농협은‘특수은행법’에 의해 설립된 기관으로‘은행법’에 의거해 만들어진 일반은행과 설립 목적 자체가 다르기 때문에 일반은행이 이윤만을 쫒는다면 농협은행은 보다 높은 사회적 책무를 가져야 하는 것이 당연하다”며“어려운 농촌경제를 감안하고,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을 위해서라도 농협이 부실화 되지 않는 선에서 과도한 중도상환수수료율은 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중도상환수수료는 만기 전에 대출금을 갚고자 할 때 고객이 부담하는 벌금 성격의 수수료다. 중도상환수수료가 은행에는 큰 수익원으로 작용하고 있지만 저금리 시대를 맞은 서민들에게는 낮은 대출상품으로 갈아타지 못하게 하는 장애물로 인식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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