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폭력 신고한 20대 여성 상가건물 옥상서 투신 숨져

이미숙 기자 | 기사입력 2019/05/29 [20:32]

가정폭력 신고한 20대 여성 상가건물 옥상서 투신 숨져

이미숙 기자 | 입력 : 2019/05/29 [20:32]

인천 연수경찰서는 29일 아내를 폭행한 남편 A씨(29)를 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전날 오전 10시 30분경 인천 연수구의 한 아파트에서 부인 B씨(29·여)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남편에게 폭행을 당했다며 경찰에 신고하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은 뒤 병원 인근 상가건물 옥상에서 투신해 숨졌다.

 

B씨가 투신한 옥상에는 B씨가 작성한 것으로 보이는 신변비관 유서형식의 메모지가 발견됐다.

 

A씨는 경찰에서 "아내을 폭행하지 않았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B씨의 시신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 의뢰하고, A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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