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채 등으로 아내 폭행 사망...유승현 전 김포시의회 의장 영장 검토

이미숙 기자 | 기사입력 2019/05/16 [16:07]

골프채 등으로 아내 폭행 사망...유승현 전 김포시의회 의장 영장 검토

이미숙 기자 | 입력 : 2019/05/16 [16:07]

경기 김포경찰서는 16일 골프채 등으로 아내를 수차례 폭행해 숨지게한 혐의를 받고 있는 유승현(55) 전 김포시의회 의장에 대해 살인죄를 적용해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유씨는 지난 14일 오후 4시57분경 김포시의 자신의 자택에서 아내 B씨(53)를 골프채와 주먹으로 폭행해 숨지게한 혐의를 받고있다.

 

유씨는 경찰에서 "술을 마시는 과정에 아내와 다투고 아내가 방에 들어갔는데 확인해 보니 아내가 쓰러져 있어 119에 직접 전화했다"고 진술했다.

 

또 유씨는 "폭행 일부를 시인하고 우발적으로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경찰이 출동했을 당시 유씨의 집안에서는 피묻은 골프채와 빈 소주병 3개 중 1개가 깨져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장에서 유씨를 긴급체포했으며 조사를 마친 뒤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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