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2함대 조천형함, 어버이날 맞아 故조천형 중사 유가족 방문

이미숙 기자 | 기사입력 2019/05/03 [20:32]

해군 2함대 조천형함, 어버이날 맞아 故조천형 중사 유가족 방문

이미숙 기자 | 입력 : 2019/05/03 [20:32]

▲ 해군 제2함대사령부 제공     © 이미숙 기자

 

해군 제2함대사령부(이하‘2함대’) 조천형함 장병들이 어버이날을 앞두고故조천형 중사의 부모님을 방문해 특별한 ‘효(孝)’ 실천의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에서 2함대 조천형함 기관장과 주임원사 등 대표 장병 4명은 제2연평해전에서 NLL을 수호하다 산화한 故조천형 중사를 대신해 故조천형 중사 모친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카네이션을 달아드렸다.

 

또한, 부대 일정으로 인해 직접 찾아뵙지 못한 승조원들의 감사의 마음을모아 마련한 성금(20여 만원)도 아들이 드리는 용돈처럼 전달하는 등 故조천형 중사의 유가족께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전해드렸다.

 

이번 특별한 ‘효(孝)’ 실천으로 5월 가정의 달을 시작한 조천형함 장병들은부모님의 사랑을 다시금 되새기는 기회가 되었고, 카네이션을 받은 故조천형 중사의 모친께서도 오랜만에 아들의 든든함을 느낄 수 있었던 따뜻한 하루였다.

 

故조천형 중사의 모친에게 카네이션을 직접 달아드린 김영범 병장은 “부모님의 사랑에 보답한다는 심정으로 카네이션을 달아드렸고, 기뻐하시는 모습에 가슴 뭉클했다”면서, “더욱 특별하게 느껴지는 故조천형 중사의 숭고한 희생을 본받아 군 생활을 잘 마무리할 것이다”라고 말하였다.

 

한편, 조천형함은 유가족 방문 이후 대전 현충원으로 이동해 연평해전 참전용사 묘역에 헌화하고 참배하여 서해수호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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