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공단(이사장 최계운)은 28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제1회 인천환경공단 환경 경영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환경 경영 자문위원회는 공단의 전반적인 환경정책과 기초시설운영에 대한 자문기구로 인천시의원, 유관기관, NGO 대표, 교수, 언론인, 전문가 등 위원들이 가진 전문성과 학계와 산업 현장에서 축적된 노하우를 반영하고자 총 15명의 위원을 위촉했다.
이번 회의에서 정해권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장이 초대 환경 경영 자문위원장으로 선출 되었다.
또한 공단의 12대 핵심 전략과제인 △환경기초시설 관리․운영효율 최적화 △자원순환 선도, 온실가스 감축 실현 △300만 인천시민이 공감하고 공유하는 친환경 사회 선도를 위해 위원회의 자문 결과는 인천시 환경정책에 반영 될 것으로 보인다.
정해권 위원장은 “이번 환경 경영 자문위원회는 인천의 환경 발전과 미래환경 보전을 위해 역할를 수행해야 한다.”면서 “인천 300만 시민 시대에 걸맞는 최고의 환경서비스의 제공을 위해 노력하자 ”고 말했다.
이에 공단 최계운 이사장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 환경 정책을 논의하는 이 자리가 곧 이행이고 실천이라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환경 발전을 위해 인천 유일의 환경전문 공기업으로써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인천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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