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검단소방서(서장 송태철)는 지난 18일까지 관내 4개 119안전센터와 1개 지역대를 대상으로 고품질 119구급 서비스 제공을 위한 품질관리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은 119구급대원의 품질관리 향상과 펌뷸런스 대원의 응급처치능력 향상을 위해 별도의 품질관리 지표를 선정하고 구급서비스 향상을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 구급서비스 품질평가지표 확인 ▲ 의약품 폐기 절차 및 소모품관리 상태 점검 ▲ 펌뷸런스 구급장비 점검 및 응급처치 교육 ▲ 구급대원 폭행방지 및 안전사고 방지 교육 등으로 이루어졌다.
펌뷸런스는 소방펌프차와 구급차(앰뷸런스)의 합성어로 재난현장에서 다목적으로사용되는 소방차량을 말하며 검단소방서는 5대를 운용 중이다.
김병일 119재난대응과장은 “응급의료 서비스의 질은 현장 구급대원의 적절한응급처치로 결정된다”며 “시민에게 구급서비스를 제공하는 든든한 소방조직이되도록 지도·점검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인천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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