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송도소방서(서장 박청순)는 지난 5일 오전 2시 18분께 송도동 소재 공사현장 컨테이너에서 발생한 화재를 안전하게 진압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화재는 신고자가 공사현장에서 연기와 불꽃을 목격하고 119로 신고한 건으로 신속한 신고 덕분에 화재는 빠르게 진압되었다.
이 불로 컨테이너 등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36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정확한 화재 원인은 현재 조사 중이다.
방제영 현장대응단장은 “공사현장에서 작업 중 부주의, 용접 등 다양한 원인으로 화재가 발생하고 있다”며 “공사현장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간이소화장치, 소화기 등을 비치해 화재를 대비해야 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인천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댓글
관련기사목록
|
인기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