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춘 인천시장 청라국제도시 인천시 방관 오해 일축

운영자 | 기사입력 2019/03/04 [22:02]

박남춘 인천시장 청라국제도시 인천시 방관 오해 일축

운영자 | 입력 : 2019/03/04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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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춘 인천시장은 3일, 네 번째로 성립된 ‘청라국제도시 개발 정책제안 청원’에 대해 “청라의 발전이 인천의 발전이라는 사명감으로 더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이번 청원은 지난 ‘경제청장 사퇴요구’ 청원 답변에 대해 보다 명확하고 책임감 있는 답변을 요구하며 ▶ 청라 개발 지연 관련 업무감사 실시 ▶ 청라국제도시 개발주체 일원화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의 조직개편 및 예산 분리 운영 ▶ 투자전문가로의 경제청장 교체에 대한 정책을 제안하여 3,067명의 공감을 얻었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청원에 대한 세부 답변에 앞서 인천시의 청라국제도시에 대한 일부 오해에 “청라국제도시는 우리 시에 속한 소중한 자산이며,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청라 개발이 지연되고 있다는 내용에 대해서는 “청라국제도시에 신세계 복합쇼핑몰, 하나금융타운, 청라의료복합타운, 인천하이테크파크, 골프장 등 투자유치 가능 면적의 73.5%에 해당하는 유치 성과를 이루었다”며, “현재도 글로벌 유통기업과 물류기업 등이 청라에 투자 의향을 밝혀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공개했다.

 

국제업무지구 현안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지난 1월 15일 LH와 업무협력협약을 추진하는 등 인천시와 경제청은 청라발전을 위해 LH와 지속적으로협의하고, 사업추진 방안에 대해 다각적인 검토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청라국제도시 개발업무에 대한 감사요청에 대해 “경제청에 대해서는 현재도 상시적 감사가 이뤄지고 있으며, 이외에 다양한 행정역량 혁신 작업에도 속도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LH에 대해서는 제도적으로 권한 밖의 일이라며 “긴밀한 업무협의”를 약속했다.

 

또한, 청라국제도시 사업시행자가 토지소유 지분에 따라 구분되어 있어, 개발주체 일원화를 추진하기에는 법적 애로가 있다며 “개발주체 일원화에 대한 접점을 찾도록 지속 협의”하겠다고 전했다.

 

경제청 산하 각 본부의 조직과 예산 분리 요청에 대해 이미 지역에 따라 조직이 세분화되어 운영 중이고, 향후 자체 예산을 통해 운영이 가능할 경우 예산 회계분리를 검토할 것임을 밝혔다.

 

이어 신임 경제청장 임명 시에는 공공성과 경제성 등 다양한 요소들을 반영하여 임명하겠다고 말했다.

 

이종우 시민정책담당관은 온라인 청원이 지역주민들의 갈등을 부추긴다는 일부 우려와 지적에 대해 “살기 좋은 인천을 만들어 가기 위한 하나의 과정이라고 생각한다”며 “인천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시민이 정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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