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코로나 블루“반려식물로 극복해요

이미숙 기자 | 기사입력 2020/09/29 [11:09]

인천시, 코로나 블루“반려식물로 극복해요

이미숙 기자 | 입력 : 2020/09/29 [11:09]

▲ 인천시청 제공     ©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소장 박준상)는 10월 7일부터 코로나19로 격무에 시달리는 관련 종사자 400명과 일상에 지친 인천 시민 30가구를 대상으로‘찾아가는 원예치유 프로그램’추진한다.

 

최근 코로나 블루로 지친 일상에 반려식물·플랜테리어와 같은 신조어가 생겨나고 한 대형 프렌차이즈 편의점에서 홈가드닝 용품 판매를 시작하는 등 실내식물을 가꿈으로써 위로를 받고자하는 시민들이 늘어나는 분위기 속에서 그간 도시농업의 대중화와 도농 상생을 위해 힘써온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코로나 블루로 지친 종사자와 집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게 된 가족단위 인천 시민들을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

 

찾아가는 원예치유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격무에 시달리는 관내 보건소, 소방서, 의료기관, 학교 등 다중이용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하는‘오피스로 찾아가는 원예치유프로그램’과 인천에 거주하는 2인 가구 이상의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가족참여 원예 치유 프로그램’으로 총 2개의 과정이며, 비대면 영상 자료를 활용한 실습 프로그램이다.

 

접수는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통해 오는 10월 7일 10시부터‘오피스로 찾아가는 원예치유프로그램’은 20개 기관을(1개 기관 당 최대 20명), 10월 8일 10시부터는‘가족참여 원예 치유 프로그램’30가구를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박준상 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내 손길을 필요로 하는 반려식물을 가꾸며 책임감과 자존감을 회복할 수 있고, 육체적인 활동으로 신체의 기능적인 측면에서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연구가 발표되고 있다”며 “이런 원예활동의 치유효과를 통해 코로나로 지쳤지만 그간 위로를 많이 받지 못했던 종사자에게 도움이 되고 많은 시간을같이 보내게 된 가족들의 건강한 여가생활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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