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바닥만 한 악기, 하모니카로 ‘최초’를 휩쓴 그가 온다

이미숙 기자 | 기사입력 2019/09/30 [09:21]

손바닥만 한 악기, 하모니카로 ‘최초’를 휩쓴 그가 온다

이미숙 기자 | 입력 : 2019/09/30 [09:21]

누구나 친숙하게 여기는 악기지만 오히려 무대에서는 낯선, 하모니카 음악의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고 있는 하모니시스트 박종성이 오는 10월 16일 커피콘서트 무대에 선다.

 

우리나라 최초의 하모니카 국제 콩쿠르 수상자, 최초의 하모니카 대학 전공자, 4년마다 개최되는 세계대회에서 한국인 최초로 트레몰로 부문 1위 등 ‘최초’의 타이틀을 휩쓸던 하모니시스트 박종성은 일본․중국․독일 등 세계 유수의 하모니카 콩쿠르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최고’의 자리로 쾌속 전진하고 있는 이 시대의 젊은 거장이다.

 

손바닥만 한 작은 사이즈에 담긴 다양한 색채와 매력을 관객들에게 아낌없이보여주며 매 공연마다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던 그는 스스로 하모니카 음악의 가능성을 무한히 확장하며 자신의 음악세계를 펼쳐가고 있다. 세계적인 크로매틱 하모니카 연주자이자 전 독일 호너 콘서바토리 교수 와타니 야스오는 “박종성은 새 시대를 짊어질 대 스타가 될 것”이라고 평했다.

 

그는 2012년에 첫 번째 앨범 <딤플>과 트레몰로 하모니카 스페셜 앨범 <런 어게인>을 발표, 2019년에는 그 동안 공연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곡들을 모아 세 번째 앨범 <Harmonicist>를 발매하였다. 이번 커피콘서트 무대에서는 발매된 앨범에 담긴 곡들과 클래식, 재즈, 팝, 탱고, 민요 그리고 박종성의 자작곡 등 하모니카 음악을 잘 모르는 관객들도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곡들을 들려준다. 귓가에 담담히 머무는 멋진 하모니를 관객들에게 선사할 것이다.

 

2008년에 시작해 5만3천여 명의 관객들과 만나며 인천문화예술회관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 잡은 <커피콘서트>는 매달 한번, 수요일 오후 2시에 열리는 마티네 콘서트(Matinée Concert)이다. 전석 1만5천원이라는 놀라운 가격과 갓 뽑은 신선한 커피 등 커피콘서트만의 매력으로 수많은 매니아를 거느리고 있다. 이후 11월에는 국악그룹 이상, 12월에는 로스 아미고스의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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